주유경고등 켜지면 몇키로 갈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관리자 2023.10.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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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전자를 위한 각종 운전 정보를 알려드리는 이제갓면허입니다!

오늘은 초보 운전자라면 듣기만 해도 살이 떨리는 주유경고등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경고등이 갑자기 뜬다거나, 가는 길에 주유할 생각으로 주행하다가 차가 막힌다거나 주유소가 너무 멀리 있다던가 하는 비상상황으로 불안해하신 적 있으실까요?

저는 초보운전 시절, 주유경고등이 켜졌을 때 차가 갑자기 멈출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3km 거리에 주유소를 가면서도 불안에 떨곤 했어요.

차가 갑자기 멈춰 주유소에서 급하게 기름을 가지고 오는 경우도 봤고요.

초조한 마음으로 주유소를 찾으시는, 저처럼 걱정 많은 초보 운전자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젠 주유등이 점등되더라도 걱정 하덜덜 마세요!

주유등 경고 뜻은 말 그대로 연료(기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얼른 주유하라는 뜻입니다!




계기판에 주유 등이 켜졌을 때 60km 정도는 더 갈 수 있다는 말을 들으신 적 있으시죠?

소형차는 6~9L / 중형차 9~10L / 대형차 12L의 기름이 남았을 때 주유 등이 점등된다고 하는데요!

ex. 1L X 차량 평균 연비.

10L가 남았을 때 평균 연비 12라면 120km죠.




19L 주유했으니 연비가 10이라면 190km 갈 수 있겠죠?

하지만 위 계산법은 정확한 수치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예측값이에요. 연료 경고등이 점등되는 시기는 자동차마다 다르고,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일정한 주행 속도를 유지했을 때 나오는 연비를 기준으로 두기 때문에 운전자의 운전습관과 주행 상황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서 실제 주행거리는 각자 달라요.




그러므로 쥬유등이 켜졌다면 최대한 가까운 주유소를 찾아가셔야 해요!

+ 오일 나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하시면 현 위치, 최저가 주유소를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더 달릴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경고등이 뜨고 난 뒤에도 계속 주행하시는 건 위험한 습관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연료필터와 펌프에 불순물이 유입되어 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고, 차량 수명에 영향을 끼쳐요.

추가 Tip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 시 30~60km 정도 거리마다 휴게소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셨을 텐데요.

이는 주유 등이 점등 된 후 이동할 수 있는 통상의 거리가 5~60km이기 때문에 이렇게 설계된 거라고 해요.

추가 Tip

연료경고등이 점등된 상태에서 시동 꺼지기 직전에 신호가 있어요!

가속페달의 반응이 이상하거나 출력이 떨어지는 것 같고, 뭔가 이상한 것 같다 싶으시면 바로 멈추세요.

최대한 갓길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시고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보험사 정책마다 제공 횟수는 다르지만, 주유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렇게 주유등 점등 후, 얼마나 더 달릴 수 있는지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잘못된 주유 습관으로 더 큰 사고와 비상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두 슬기로운 주유 생활하세요!

운전자를 위한 플랫폼 이제 갓 면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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